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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 공군, 10월까지 사격장 해결 안 되면 해외훈련 공식 통보"
국방부는 직도 사격장에 자동채점장치(WISS)를 설치하기 위한 산지 전용 허가와 공유수면 점용.사용 허가, 공작물 설치 허가 신청서를 16일 군산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. 국방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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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뉴욕·워싱턴·보스턴·시카고·LA행 폭파 미국 5개 도시가 1차 목표였다"
영국발 미국행 항공기 폭파 테러 음모가 적발된 다음 날인 11일 전 세계 공항에 테러 비상이 걸렸다. 공항들은 기내 반입 허용 수하물을 엄격히 제한하기 시작했다. (사진 위부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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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코치 최용수 … "차범근·오심 닮고파"
한국축구의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었던 '독수리' 최용수(33.FC 서울)가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경기를 한다. 지도자로 새 인생을 시작하는 그를 경기도 구리의 연습구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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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종 구축함서 쏜 최신 미사일 가상 적기 정확히 맞혔다
'2006 환태평양(RIMPAC) 훈련'에 참가하고 귀항 중이던 해군 한국형구축함(KDX-Ⅱ)인 문무대왕함(4200t)이 3일 하와이 서북부 해상에서 최신 SM-2 함대공(艦對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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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8년 전 런던 올림픽 때는 …
58년 전 서울에서 영국 런던을 가려면 어떤 경로를 거쳐 며칠이나 걸렸을까. 요즘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10여 시간이면 런던에 도착한다. 그러나 1948년 런던 올림픽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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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 유영 황홀하겠지만 90분에 332억원
일반인도 우주 공간에서 유영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 생겼다. NBC방송은 우주관광 전문업체인 미국의 '스페이스 어드벤처스(SA)'가 국제우주정거장(ISS) 밖에서 90분 동안 우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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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브라에 나의 꿈을 싣는다"
공격헬기 'AH-1S'(일명 코브라)의 조종간을 잡고 있는 김효성 중위. [사진 육군항공학교] 대 전차용 토 미사일 8발, 20㎜ 발칸포 750발, 2.75인치 로켓탄 39발을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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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, 미 국방장관 환심 사려 실종된 옛 전우 자료 전달
중국이 미국의 환심을 사기 위해 절묘한 책략을 동원했다.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옛 친구로 50년 전 미군 조종사로 근무하다 중국군의 공격을 받아 숨진 한 인물에 대한 기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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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하루 만에 환해졌네~`
농구선수인 김모(23)씨는 근시로 콘텍즈렌즈를 끼고 운동을 한다. 라식 수술 기법이 좋아졌다고 해도 상대 선수와 부딪히는 격렬한 시합을 해야 하는 운동선수로서 선뜻 수술 결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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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루 만에 환해졌네~"
농구선수인 김모(23)씨는 근시로 콘텍즈렌즈를 끼고 운동을 한다. 라식 수술 기법이 좋아졌다고 해도 상대 선수와 부딪히는 격렬한 시합을 해야 하는 운동선수로서 선뜻 수술 결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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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 무수단리 방문설
평양방송은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을 소개했다. '그 누가 내 마음 몰라 주어도, 몰라 준대도 희망 안고 이 길을 가고 가리라'라는 대목이 핵심 구절이다. 김 위원장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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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외국어가술술] 아이가 우유 달라 말할 때 "Milk! " 한마디면 충분해
"What would you like to drink?"란 승무원의 거듭된 물음에 내 앞좌석의 아주머니는 귀찮다는 듯 한국말로 "아, 물 달랑께, 물" 하는 것이었다. 황당한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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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촐싹대던' 부시는 어디로 갔지?
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뭔가 큰일이 일어난 줄은 알았다. 하지만 그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는 몰랐다. 지난 수요일 오후 최근 바그다드를 다녀온 의원들을 불러 백악관에서 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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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극좌파 테러조직 '적군파' 70년대 북한서 훈련 시도
독일 테러조직이던 적군파(RAF)가 1970년대 북한에서 군사훈련을 받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. 함부르크 사회연구소의 볼프강 크라우스하르 박사는 70년대 초 RAF가 북한에 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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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보잉기 조종법 내가 가르쳐`
아시아나항공의 최고령 직원인 운항훈련팀의 권상용 교관. 권 교관은 올해 66세로 정년(60세)을 6년이나 넘겼다. 그런데도 월~금요일 오전 7시 어김없이 출근을 한다. 그는 기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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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산율1.08인구재앙막자] "보잉기 조종법 내가 가르쳐"
아시아나항공의 최고령 직원인 운항훈련팀의 권상용 교관. 권 교관은 올해 66세로 정년(60세)을 6년이나 넘겼다. 그런데도 월~금요일 오전 7시 어김없이 출근을 한다. 그는 기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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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버지 애국심 보며 군인 택해"
현창건 예비역 대령(左)이 아들 현승기 소령이 모는 F-5E 전투기에 올라 포즈를 취했다.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던 아버지에 이어 아들도 현역 공군 조종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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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엽기 토고' 스위스전 늑장 … 비행기 2시간 늦게 타
이 정도면 '엽기 토고'라는 말이 어울린다. 독일 월드컵 32개 참가국 가운데 최고 '말썽 팀'으로 꼽히는 토고가 또 사고를 쳤다. 2차전을 위해 예정된 비행기를 타지 않은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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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in&Out레저] '맥주병'도 괜찮아요…올 여름엔 나도 인어
한반도의 삼면이 바다라지만 솔직히 우리는 바닷물과 그리 친하지 않다. 바닷바람 맞으며 어린 시절 보낸 사람 아니라면 다 그럴 게다. 그런 탓에 스쿠버다이빙 천국으로 해외 여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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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다림의 승리" 평가전 참패에도 코칭스태프 안 흔들려
토고전의 통쾌한 승리는 아드보카트 감독을 중심으로 한 코칭 스태프의 '기다림의 승리'였다. 1차전에 초점을 맞춘 컨디션 조절과 훈련 프로그램의 결실이다. 대표팀은 5월 26일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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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전투기 조종 33년 유병구 예비역 소장
영화 '탑건'의 주인공 매버릭(톰 크루즈 분) 대위는 패기만만하다. 부츠에 G슈트를 입은 그는 화려하다.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. 그러나 조종사의 실제 삶은 영화와 딴판이다. 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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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루니가 뛴다" … 설레는 잉글랜드
루니가 훈련에 앞서 공을 다루며 몸을 풀고 있다. [바덴바덴 로이터=연합뉴스]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과연 40년 만에 월드컵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을까. 잉글랜드는 1966년 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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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604m 산 꼭대기서 점프 → 2분 뒤 사뿐히 땅에
40대 남녀가 경사가 80도나 되는 바위산을 22일 동안 기어올랐다. 정상에서 뛰어내리는 데 걸린 시간은 단 2분. 그 뒤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'베이스 점프'에 성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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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박스를 찾아라… 발신음 장치 없어 수색 난항
9일 군 당국의 추락 F-15K에 대한 수색 작업이 블랙박스로 집중되고 있다. 추락 미스터리를 가장 확실히 밝혀 줄 것은 기체 내에 장착됐던 블랙박스다. 블랙박스엔 비행 중 교신